대전/세종 산성교회 말씀(2025년)


[01.19] 우리는 사명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 인생입니다

1. 27 오전 11:12

1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 오매 4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5아론이 보고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이튿날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여호화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10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모세가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하시나이까 주의 명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리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하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출 32:1 ~ 14]

누군가를 정말 잘 알고 싶으면 그 사람과 여행을 가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진정한 가치는 힘들고 어려움을 함께 할 때 잘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모세는 참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그가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을 많이 경험했고 그때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 일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모세가 가진 이러한 삶의 태도는 우리들도 가져야 할 삶의 모습 가운데 하나입니다.

1.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모세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율법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론을 불러 금송아지 상을 만들고 그 앞에 제사를 드리고 축제를 벌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형상을 만들고 이 형상이 애굽에서 자신들을 인도해낸 신이라고 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을 세우는 것을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피조물의 생각과 욕망으로 그려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절대로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이들을 진멸하고 모세에게 새로운 민족을 이루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와 약속 앞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사진의 이익과 욕망을 따라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이 백성을 위해 행동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은 사명에 붙들려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그 순간 자신의 이익을 따라 반응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지금까지 따라온 사명이었습니다.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르시며 주셨던 그 소명, 너를 보내서 내 백성을 애굽에서 건질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모세 안에 분명한 사명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욕심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용기 있게 설 수 있었던 것은 두려움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 주신 사명이 삶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인생은 두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한분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용기 내며 살아가는 삶으로 변화됩니다. 그래서 이기심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은 주님 주신 사명에 붙들려 살아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사명이 우리 마음에 자리 잡기 위해 우리는 모세처럼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세는 그의 사명을 기억하며 두 가지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먼저, 그는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어 주실 것을 요청하며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는 사명을 따라 살기 위해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기도를 먼저 드렸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한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내 마음, 생각, 바람 이전에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우리를 부르셔서 살아가는 이 삶의 자리가 사명의 자리임을 고백하며 이곳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켜 진노를 거두시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모세처럼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이 언약이 이루어지기를 구할 때 우리 안에 주님 주신 사명이 분명히 자리를 잡게 되고, 그때 우리는 사명을 따라 삶을 드리는 모세와 같은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사명이 있음으로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