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하나님의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아라
지성업 ;
1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어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2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귀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잠언 3:11~12)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고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고 요청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칭찬, 격려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꾸지람도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한 존재이기에 늘 실수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약한 우리에게 징계하시고 꾸짖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분의 징계와 꾸지람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야 하며 그때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훈계하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2) 하나님의 교훈과 책망, 징계와 꾸지람을 듣기 위해 필요한 믿음은 하나님의 꾸지람이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부모이며 우리는 그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훈계를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11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주님의 훈계를 거부하지 말라"(잠 3:11a)고 나옵니다. 이는 우리의 잘못에 대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는 원하지만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오는 징계와 꾸지람을 싫어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신앙의 태도가 아닙니다. 11절의 하반절을 보면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잠 3:11b)고 합니다. 이것을 영어 성경(NIV)은 "화내지 말라"로 표현합니다. 이는 꾸지람을 듣지 않을 뿐 아니라 분노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분노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꾸짖으시는 하나님을 향한 분노이며, 다른 하나는 꾸지람을 듣게 만든 자신에 대한 분노입니다. 우리는 두 가지 분노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의 징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때 비로소 우리는 낙심하거나 무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징계를 사랑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1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히브리서는 우리가 징계를 받을 때 즐겁기보다 슬플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믿고 견딜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믿음과 연단의 과정을 통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의와 평강의 열매가 징계를 견디는 과정을 통해 열매를 맺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히 12:12~13) 만일 우리가 실패와 실수로 넘어졌을 때 우리는 징계와 꾸지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징계와 꾸지람을 받는 과정을 통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실패와 실패가 주는 고통으로부터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 영적 회복 탄력성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실패 속에서도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온 고통이 깨달음과 성장을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버지의 징계를 올바로 알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정하게 되고 열매를 맞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은혜가 우리 모두 가운데 임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