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향토음식; 4-충청북도


순채효소차

2019. 11. 21 오전 12:00

식품유형

다과류 > 음청류 > 차 > 차

조리법분류

가열하여 익히는 음식 > 물을 이용한 음식 > 끓이는 음식

식재료

순채 1kg, 질경이 1kg, 돌미나리 1kg, 민들레 1kg, 솔잎 1kg, 쑥 1kg, 흑설탕 5kg, 꿀 적량 /

조리방법

1. 야생에서 채취한 질경이, 돌미나리, 민들레, 솔잎, 쑥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2. 유약을 바르지 않은 깨끗한 항아리에 1의 재료와 흑설탕을 같은 비율로 켜켜이 넣고 그 위를 설탕으로 덮어서 면포로 항아리 입구를 막고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둔다. 3. 2주일 후 발효가 시작되면 항아리 입구를 한지로 덮고 고무줄로 동여매어 저절로 가스가 배출되도록 하여 6개월 이상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4. 충분히 발효된 후 떠오른 건더기를 걸러 내고 남은 액을 다시 고운 면포에 거른다. 이 효소 원액을 다른 항아리에 담아 보관한다. 5. 먹을 때는 효소 원액과 생수를 1 : 2~3의 비율로 희석하여 순채를 넣고 꿀을 타서 시원하게 마신다.

음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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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차를 마시기 시작했으나 언제부터 마시기 시작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삼국사기』에 따르면 ''선덕여왕(632-647) 때부터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흥덕왕(872)때는 중국에서 차나무 씨를 들여와 이듬해 차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지인 지리산에 심어 늘어나는 수요를 충당했다고 『삼국사기』는 기록하고 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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