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향토음식; 2-서울·경기도


배춧잎쌈

2019. 11. 21 오전 12:00

식품유형

부식류 > 쌈류 > 생쌈 > 생쌈

조리법분류

가열하지 않는 음식 > 날것에 조미료를 곁들여 먹는 음식 > 날것에 조미료를 곁들여 먹는 음식

식재료

배추 속대 300g, 쌈장 3큰술 /

조리방법

배추속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쌈장과 함께 곁들인다.

참고사항

·배추는 재배역사, 재배면적 및 이용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채소 중에 하나이다. 배추의 원산지는 중국의 북부 지역이며 우리나라에 전래된 연대는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고려 고종 23년(서기 1236년)에 펴 낸 「향약구급방」에 배추가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이미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8세기경부터 지금과 같이 속이 꽉 차고 품질이 좋은 결구배추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배추는 수분함량이 매우 높고 칼슘과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질을 공급하는 채소이다. 일 년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겨울로 서리를 맞으면 섬유질이 연해지고 풍미도 증가하여 맛이 좋아진다. ·보존이 쉬운 채소로 겨울철에는 신문지에 싸서 차가운 곳에 세워서 보존하면 2-3주일은 보존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출전정보

전희정·이효지·한영실, 한국전통음식, 문화관광부, 2000<br>

지역

AI009000 > > 11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