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향토음식; 9-경상남도


오매차(여지장, 여지탕)

2019. 11. 21 오전 12:00

식품유형

다과류 > 음청류 > 차 > 차

조리법분류

가열하여 익히는 음식 > 물을 이용한 음식 > 끓이는 음식

식재료

오매육 40g, 생강가루 4g, 계핏가루 2g, 정향가루 2g, 설탕 2컵, 물 1L(5컵) /

조리방법

1. 오매육은 깨끗이 씻어 오지그릇에 물(3컵)을 부어 은근하게 달인 후 오매육이 풀어질 정도로 물러지면 으깨어 국물을 체에 거른다. 2. 냄비에 설탕과 동량의 물(2컵)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3. 설탕물에 오매육물을 붓고 계핏가루, 생강가루, 정향가루를 넣어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달인다. 4. 걸쭉하게 고가 만들어지면 항아리에 담아 시원한 곳에 보관 한다. 5. 찻잔에 1-2큰술 정도 넣고 뜨거운 물(1/2컵)을 부어 마신다.

음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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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얼음을 띄워 차게 마시기도 한다. ·오매육이란 매실의 껍질을 벗기고 짚불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다음 씨를 제거하고 남은 과육을 말한다.

출전정보

윤서석, 한국의 음식용어, 민음사, 1991<br>경상남도 농촌진흥원, 경남향토음료, 1997<br>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현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전통지식 모음집(생활문화 편), 1997

지역

AI003000 > > 4800000000